RSI, VIX, Fear & Greed — 이 세 개만 보면 타이밍이 보인다

시장이 무너질 때 나는 왜 개별주를 산다: QQQ로 타이밍 잡고, 개별주로 수익 만드는 법

먼저 결론부터

투자 전략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.

“시장 공포는 QQQ로 확인하고, 진짜 수익은 개별주에서 만든다”

평소엔 QQQ(나스닥100 ETF)를 꾸준히 사 모은다. 그런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, 그때부터는 개별 성장주를 본격적으로 담기 시작한다. 이게 이 전략의 핵심이다.

왜 이렇게 할까? 이유는 간단하다. QQQ는 방향을 알려주고, 개별주는 수익을 준다. 역할이 다르다.

역할 분리가 전부다

이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역할 분리다.

구분역할
QQQ / 나스닥100타이밍 판단 기준
RSI / VIX / Fear & Greed시장 상태 수치 확인
개별주 (IREN, RKLB, CRCL)실제 수익 만드는 자산

QQQ 차트를 보고 개별주 타이밍을 잡는다. 개별주 차트 보고 “이제 살 때다”를 판단하지 않는다. 이 원칙 하나만 지켜도 실수가 절반으로 준다.

시장 단계별로 뭘 해야 하나

시장 상태를 5단계로 나눠서 생각한다. 각 단계마다 행동이 다르다.

🟢 1단계 — 정상 시장
RSI > 45, VIX < 20, Fear & Greed > 50

시장이 멀쩡하게 돌아가는 구간이다. 이때는 그냥 QQQ 기본 적립만 한다. 개별주 비중은 절대 늘리지 않는다. 평소에 개별주를 과감하게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, 이 구간에서 그 충동을 따르면 나중에 후회한다.

🟡 2단계 — 초기 조정
RSI < 40, VIX > 20, Fear < 45

시장이 슬슬 흔들리기 시작하는 신호다. QQQ 매수를 평소의 1.5배로 늘리고, 개별주는 아주 소량만 “탐색 매수” 한다. 아직 본격 진입 타이밍은 아니다. 탐색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. 방향 확인하는 정도.

🟠 3단계 — 의미 있는 조정
RSI < 35, VIX > 25, Fear < 40

여기서부터 개별주 비중을 실제로 늘리기 시작한다. QQQ는 2배로. 개별주는 본격 매수 시작. 수익 포지션을 구축하는 구간이다.

🔴 4단계 — 공포 구간
RSI < 35, VIX > 25, Fear < 25

이 구간이 핵심이다. 나스닥이 -10%~-20% 빠지는 시점이고, 개별 고변동주는 -20%~-50%까지 내려간다. 무섭다. 뉴스는 온통 부정적이다. 그런데 여기가 개별주 매수의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.

QQQ는 2~3배 매수, 개별주는 적극적으로 담는다.

⚫ 5단계 — 패닉
RSI < 30, VIX > 30, Fear < 20

개별주가 -30%~-70% 빠진다. 모두가 던진다. 커뮤니티는 공황 상태다. 이때 분할로 최대한 담는다.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간이다. 나중에 돌아보면 이 시점이 늘 기회였다.

비중은 어떻게 바꾸나

시장 상태에 따라 QQQ와 개별주 비중을 이렇게 조정한다.

시장 상태QQQ개별주
정상80%20%
조정70%30%
공포60%40%
패닉50%50%

개별주 비중이 최대 50%라는 게 포인트다. 공포 구간에서도 QQQ를 절반은 유지한다. 개별주에 전부 몰빵하지 않는다.

종목별 역할과 매수 순서

내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종목별 역할은 이렇다.

  • IREN: 고위험 고수익. 가장 많이 떨어지고, 가장 크게 반등한다. 패닉/공포 구간에 집중.
  • Rocket Lab (RKLB): 성장 스토리 종목. 조정~공포 구간에서 진입.
  • CRCL: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주. 조정~공포 구간에서 진입.

공포 구간에서 매수 우선순위는 이렇게 정해뒀다.

1순위: IREN → 2순위: Rocket Lab → 3순위: CRCL → 4순위: QQQ

리스크가 높은 순서로 먼저 산다. 그만큼 수익도 크기 때문이다.

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4가지

전략보다 이게 더 중요할 수 있다.

1. 타이밍은 지수로만 판단한다
개별주 차트 보고 “이제 살 것 같다”는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. QQQ와 RSI, VIX, Fear & Greed 지수만 본다.

2. 개별주는 공포 구간에서만 공격적으로 산다
평소에 개별주 비중을 슬금슬금 늘리고 싶은 충동을 이겨야 한다. 그 충동이 수익을 갉아먹는다.

3. 반드시 분할 매수한다
공포 구간이라고 한 번에 다 사면 안 된다. 더 내려갈 수 있다. 항상 나눠서 산다.

4. 개별주 리스크는 인정하고 들어간다
QQQ는 결국 회복한다. 하지만 개별주는 아닐 수 있다. IREN, Rocket Lab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. 그 믿음 없이 공포 구간에서 사면 패닉 때 손절하게 된다.

한 줄로 정리하면

정상 → QQQ 중심. 조정 → QQQ + 개별주 시작. 공포 → 개별주 확대. 패닉 → 개별주 집중.

이 전략의 전제는 하나다. 시장은 결국 회복한다는 믿음. 그 믿음이 있어야 공포 구간에서 살 수 있다. 확신 없이 이 전략을 따라 하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손이 안 올라간다.

공포가 왔을 때 QQQ 수치를 보면서 “지금이다”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, 평소에 이 구조를 머릿속에 심어두는 것. 그게 이 전략을 쓰는 이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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